양평의 터줏대감 노릇을 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힐 하우스.
 
이 곳은 카페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한식당 그리고 연회장과 호텔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공간이다.
각각의 건물이 주위의 풍경과 어울려 외국의 멋진 호텔을 방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강이 바라보이는 카페말고도, 그림엽서에서나 볼수 있을 듯한 잘 꾸며진 정원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곳을 찾은 보람이 생긴다.
 
이 곳의 스테이크 하우스에는 캐주얼한 차림보다는 정장차림이 어울린다. 연인들이 즐기기에도 좋지만, 어른을 대접할 때도 떠올릴만하다. 우아하고 품위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 서울에서 약 40분 거리에 있어 단골 손님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손님들에게도 환영 받고 있는 만큼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
 
1층 커피숍에는 생과일 주스가 유명한데, 손님 앞에서 직접 과일을 갈아 주고 있다. 힐하우스에선 무엇보다도 강 바로 앞에 넓게 마련되어 있는 테라스가 가장 인기. 남한강변의 경치에다 멋들어진 정원이 어울려 있는 이곳의 산책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화 : 031-771-0001
 
위치 :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1리 17-3
 
영업시간 : 9:00~22:00
 
찾아오시는길 :
[승용차] 올림픽대로타고 미사리까지 옴. 팔당대교 타기전 이정표를 보고 양평방향으로 오면 양평시내 진입하기 전에 우측편에 주유소가 보임. 우회전해서 다리 건너자마자 있는 삼거리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우측편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