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젬백스는 前화이자 사업개발전략 부사장 부시 드 실바(Bhooshi De Silva)를 자문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영입은 GV1001의 상용화 준비에 일환이다.
부시 드 실바 신임 자문위원은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 옵티머 등 바이오 제약업계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신약 상용화와 M&A 등의 경험을 살려 카엘젬백스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부시 드 실바는 2000년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에서 기업전략과 재무평가를 담당했다. 부사장으로 2011년까지 11년간 근무하며 뛰어난 비즈니스 리더십을 인정 받았다.
현재는 글로벌 임상 전문기관인 PPD(Pharmaceutical Product Development)에서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다.
부시 드 실바 신임 자문위원은 “글로벌 제약업계의 다양한 역할과 경험을 바탕으로 카엘젬백스의 GV1001에 대한 세계시장으로의 접근성을 강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부시 드 실바 자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제공 해 GV1001의 성공적 출시는 물론 카엘젬백스의 글로벌 진출 목표를 실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