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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얀센, 소외 질환 가족 돕기 앞장서

임직원, 폴 얀센 장학생 놀이공원서 하루 보내는 ‘플쉐어 데이’ 진행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25일 ‘폴 얀센 장학금’ 학생들 위한 '플쉐어 데이(Play & Share Day)' 행사를 열고, 임직원과 장학생이 1:1로 짝을 이뤄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다.

정신장애인 가정의 자녀를 후원하는 '폴 얀센 장학금'은 한국얀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얀센 창립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폴 얀센’ 박사의 이름을 본떠 만들어졌다. 한국얀센은 장학기금으로 정신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청소년들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고 있다. 또 ‘폴 얀센 대학생 멘토단’을 만들어 이들과 함께 학업적·정서적 지원도 하고 있다.

이번 플쉐어 데이는 한국얀센 임직원과 장학생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장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더한다는 취지 아래 열렸다.

한국얀센 임직원과 장학생, 대학생 멘토 등을 포함한 100여 명은 1:1로 짝을 이뤄 레크리에이션과 놀이공원 나들이, 나눔 만보기 미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눴다.

놀이공원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만보기를 착용했다. 집계된 총 걸음 수는 기부금으로 환산돼 다시 장학생들을 위한 도서 구입에 쓰인다. 임직원이 장학생에게 직접 쓴 손 편지와 함께 필요한 책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얀센의 임직원들은 작년 연말에도 장학생들에게 손수 만든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전하고, 북 멘토링을 통해 손 편지를 주고받는 등 장학생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한국얀센 김옥연 대표는 "플쉐어 데이는 그간 편지와 선물, 멘토링 등으로 소통해오던 임직원과 폴 얀센 장학생들이 직접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이자, 우리 모두의 내적 혁신을 돕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한국얀센은 혁신적 치료제 공급을 통해 소외 질환과 같은 관심의 사각지대를 밝히는 기업으로써 사회 구성원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