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포토뉴스

흰 가운 입고 참된 의사 다짐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4일 대전캠퍼스 본부동에서 의학과 재학생과 학부모, 교수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정의 20년, 뻗어가는 건양의대 100년’이라는 주제로 참된 의사가 되기를 다짐하는 ‘2015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개최했다.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란 건양의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매년 개최하는 학과 전통행사로서 의과대학 5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앞두고 의사의 상징인 흰가운을 입고 예비의사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다짐하는 행사다.

올해는 1995년 건양대 의학과가 처음 설립된 이후 20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특별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박 2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첫날(23일)은 전북 무주종합수련원에서 동문재직교수 6명과 학생들과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둘째 날(24일)에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치료한 중증외상전문의 아주대 이국종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 및 본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