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제네릭 개발을 위한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46건이 승인됐으며 종근당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메디포뉴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물학적동등성시험계획서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생동시험 승인을 받은 46건 중 종근당이 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셀트리온제약 및 한독, 구주제약, 대원제약, 명인제약, SK케미칼, 위더스제약 각각 2건 등이다.
성분별로는 레보도파/엔타카폰/카비도파 및 암로디핀베실산염 각 3건, 페북소스타트 및 두타스테레드, 로수바스타틴칼슘, 리바룩사반 각 2건 등이다.
3월15일부터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인해 특허만료가 예상되는 약물들이 대거 지난해 제네릭을 개발해 특정 성분에 집중되는 현상은 보이지 않았다.
분석기관은 바이오코아 9건, 바이오센텍이 8건, 서울의약연구소 7건, 바이오인프라 및 인터내셔널사이언티픽스탠다드 5건 등이다.
의료기관은 양지병원이 24건으로 절반 가량을 담당했으며 베스티안부천병원 17건 등으로 2개 병원이 대부분을 수행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