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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경북대병원, 국비 195억원 등 연구비 378억원 투입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혈관질환 진단치료기술 등 개발 박차


경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병원 수요형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본관 앞에서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과제 선정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이어 경북대학교의학전문대학원 중앙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이번 R&D사업의 연구과제인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연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의 6개 세부 연구과제에 대해 소개했다.

연구과제는 ‘심뇌혈관질환 진단 및 치료 기술 개발을 위한 개방형 연구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경북대학교병원 생명의학연구원장인 김용림교수의 총괄책임 하에 신경외과 박재찬 교수 (총괄 연구책임), 임상약리학 윤영란 교수, 생리학 한형수 교수, 안과 김홍균 교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김성헌 박사, 카이스트(KAIST) 오왕열 교수, 포항공대 김준원 교수 등이 연구의 중심에 선다.

심뇌혈관질환은 높은 유병률과 사망률뿐 아니라 치명적인 장해 발생을 특징으로 한다. 이로 인해 개인과 가족, 사회와 국가가 지탱해야 할 가장 큰 의료·경제적인 무게이며,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연구 과제이다.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과제의 사업비 투자 규모는 매년44억(국비 25억원, 대구광역시 3억원, 경북대학교병원 10억원, 기업체 6억원)으로 향후 2023년까지 8년6개월간 약 377.57억원의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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