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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BMS 단체교섭 및 임상협상 타결

공동선언문통해 전략적 목표 달성위한 협력 다짐


한국BMS제약(사장 김은영)은 최근 서울 대치동 한국BMS제약 본사에서 김은영 사장과 유대희 노조위원장 및 노사 교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최종 단체교섭과 임금인상합의서에 서명하고 임금협상을 종결했다고 밝혔다.

한국BMS제약은 이번 협상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단 협상기간을 기록하며 상생의 노사 문화를 이끄는 선두 제약기업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국BMS제약과 사내 노동조합은 기존의 가족친화경영을 한층 강화하는 데에 이번 협상의 초점을 맞췄다.

주요 합의 내용은 ▲매년 5월 임직원들에게 가족친화 지원금을 지급하고, 지원금은 퇴직금 산정에 포함 ▲분기별 마지막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 전 직원들이 3시에 퇴근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장려 ▲매년 설날 및 추석에 기존 지급액 대비 100% 인상된 금액의 상품권 지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한국BMS제약과 사내 노동조합은 단체교섭 및 임금협상의 성공적 마무리와 더불어,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선언문도 함께 채택했다.

한국BMS제약과 사내 노조는 이번 공동선언문을 통해 지속적인 근무조건의 개선, 합리적인 성과보상제도의 운영, 임직원들의 경력개발지원 등 다양한 실천과제 협의를 위한 노사 공동의 협의기구를 설치 및 운영하기로 했다.

노사 양측은, 한국BMS제약이 선두적 글로벌 스페셜티 케어 바이오 제약 기업이자 한국 내 벤치마크 제약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BMS제약 김은영 사장은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단 기간 내에 성사된 이번 노사 간 협상타결은 한국BMS제약이 발전적인 노사문화 증진에 앞장서는 대표 제약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한국BMS제약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노사 간 신뢰를 더욱 견고히 하고, 이번 협상을 통해 한층 강화된 가족친화경영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