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평의사회가 오는 7월 5일 열리는 의료계 긴급 대표자회의에서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의 거취도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3일 평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재 의협의 가장 큰 문제점은 취임이후 회원들을 절망시켜 온 추무진 회장의 무능한 실행력과 투쟁력, 그리고 무책임과 김윤, 이진석, 이평수 등 좌파 의료학자 위주의 의료정책 역주행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평의사회는 실질적 대표자회의가 되어야 한다고도 촉구했다.
평의사회는 “의사대표자대회를 긴급 소집하는 이유는 현재의 위기 상황에서 의협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현재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실효적인 대책마련이 되어야지 위기상황에 전시용으로 모이는 요식행위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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