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찾아가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센터(센터장 황경국)는 15일 보은군 자영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과 함께 애니(ANNE :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와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1대 1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충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해 11월 진료 취약지 사업의 일환으로 보은군과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보은군과 연계한 노인대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증상 인지교육 및 학생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보은군 관내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사망률을 낮추고자 토털케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이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보은군과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현재까지 보은여자고등학교, 보은중학교, 보은정보고등학교에 실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응급의료센터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을 충북 전역으로 확대하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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