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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스무돌 청년된 건양의대, 기념 심포지엄 개최(10/30)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는 건양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원준)이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한편 미국 하버드의대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

10월30일 건양대 대전메디컬캠퍼스 리버럴아츠홀에서 ‘사회가 원하는 의사상과 의과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건양의대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의사와 의과대학의 역할이 무엇인지 논의하게 된다.

특히 김윤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사무총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임기영 한국의학교육학회 부회장, 이영환 영남의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깊이있는 토론이 예상된다.

또, 아시아 최대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김안과를 비롯해 건양대와 건양대병원의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의 ‘학생이 주인이다’라는 특강도 이어진다.

아울러 앞으로 건양의대 출신 의료인들이 지역사회의 유명인사들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한 ‘더-키움’ 출범식도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신경생물학 및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알려진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가 오는 11월4일 건양의대를 방문해 ‘파킨스병의 최신 연구성과’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다.

한편 건양의대는 지난 1995년 설립돼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의사를 배출했으며, 지난 2010년 의사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비롯해 2015년에는 소아과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는 등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의료인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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