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사회도 현대의료기기 원격의료 문제와 관련, 강력한 투쟁의지를 밝혔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23일 아침 오전 7시 30분에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사용 및 원격의료와 관련하여 긴급이사회를 개최, 이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건강 훼손하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의료체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원격의료 관련 모든 정책을 즉각 중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정당한 요구를 무시한 채 위험천만한 길을 고집한다면, 전면 파업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준엄한 국민적 심판을 받게 만들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창규 총무이사의 선창으로 참석 임원들이 △대한민국 국민건강 한~방에 무너진다! △무자격자 의료기기 국민건강 위협한다! △책임 없는 의료행정 국민건강 죽어간다! △포퓰리즘 의료정책 국민건강 작살난다! △저질의료 조장하는 규제기요틴 철폐하라! 등 구호를 제창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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