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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충북대병원, 일반병동 간호등급 2등급으로 상승

환자 간호 질적 향상·만족 상급종합병원 위상 정립 기대


충북대학교병원(원장 조명찬)은 최근 일반병동의 간호등급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상향 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면서 환자 간호의 질적 향상과 만족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일반병동 간호등급은 허가병상수 대비 간호사 수로 분기별로 산정되며, 간호등급 상향 조정에 따라 간호 관리료가 차등 지급된다.

간호등급이 상향 조정됨에 따라 간호사의 업무만족도 증가, 직접 간호시간 증가로 환자 간호의 질적 향상과 만족으로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길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현재 국립대학교병원 일반병동 등급은 서울대병원이 유일하게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충북대학교병원, 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경북대병원이 2등급, 충남대병원, 경상대병원, 제주대병원, 강원대병원, 전남대병원이 3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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