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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오전 중 많이 참석한 행사에 축하하는 덕담인데 ‘과잉 대응’

직선제 산의회, “어떤 단체장도 행사 축하 차원에서 덕담하는 것 당연”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김숙희 회장의 발언을 기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덕담으로 보지 않고 과잉 대응한다고 지적했다.

 

11일 직선제 산의회는 지난 10일 직선제 산의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의 축사와 관련, “김숙희 회장은 축사를 하기 전 오전에 의협 연수평가단으로부터 기존 산의회 학술대회는 200여명 참석이고, 직선제 산의회는 약 500여명 참석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김숙희 회장이 많이 참석한 해당 행사의 주인들인 회원들에게 축하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통상적인 격려와 덕담이었다.”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학술대회는 600여명 회원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러한 학술대회 행사에 초대받아 회원들에게 덕담과 축하를 하는 자리의 축사였다. 통상적으로 어떤 단체장도 참여한 회원들에게 축하의 차원에서 덕담을 건네는 것은 당연하다.”고 재강조했다.

 

김숙희 회장이 직선제 산의회만 참석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직선제 산의회 총회에 참석한 이유는 보도에서와 달리 직선제 산의회에서만 김숙희 회장을 초대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다른 장소에서 열린 기존 산의회는 김숙희 회장을 초청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의 과도한 해석과 기존 산의회의 과민한 정쟁활용에 유감을 표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김숙희 회장 본인이 3일간 야당 비례대표 후보로 언론에 회자됐다. 하지만 김 회장의 정체성은 정치인이 아니라 의사와 산부인과의사라는 발언은 사실 그대로의 발언이다. 김 회장의 현재의 정치인이 아닌 의료계 대표자 직책에 충실한 발언이다.”라고 강조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현재 서울시의사회장으로서 산부인과의사들을 포함한 11만 의사들의 대표 자리에서 올바른 의료제도를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 있다는 것 역시 김숙희 회장의 직책과 본분에 충실한 발언이다.”라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기존 산의회와의 차별성도 강조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골프백 같은 과다한 참석 선물을 제공하는 공식적인 임기가 끝난 기존 산의회의 학술대회와는 달랐다. 알찬 내용으로 보답할 수밖에 없는 열악한 상태임에도 참석하여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약 600명의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직선제 산의회는 언론의 사실 확인 보도를 요청했다.

 

직선제 산의회는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된 허무맹랑한 기사들은 회원들과의 착한 동행에 함께 한 모든 회원들을 무시한 보도이다. 잘못된 기사는 당장 정정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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