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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전북대병원,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만든다

감염발생 예방 위해 손위생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2달 동안 감염관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북대병원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종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개인보호구 착탁의 훈련, 손위생체험프로그램, 감염발생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홍보자료 침 교육자료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5일 풍남홀에서 국가지정격리병상 출입 예상 직종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보호구 탈착의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27일과 28일에도 신청부서를 대상으로 실제 상황을 체험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내 환자 접점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달동안 찾아가는 손위생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손위생과 주변환경 및 핸드폰 오염체험, 올바른 손위생 모니터링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손위생을 독려하기 위해 병동과 검사실, 외래, 기타부서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손위생리마인더 응모전을 개최해 우수부서에게 포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환우와 내방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로인 호흡기전문질환센터와 어린이병원 통로를 중심으로 감염관리자료 전시전을 개최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전 직원들이 감염관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바른 감염관리 방법을 공유해 환자 안전과 감염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