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8일 고려대학교 송추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심평원장배 보건의료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보건·의료·의약 분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행사로, 심평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협회 및 단체, 언론사 기자단, 제약회사 등이 참가했다.
일동제약은 예선 첫 경기에서 대한약사회를 3대 0으로, 2차전에서 고려대학교의료원을 2대 0으로, 3차전에서 한림대학교의료원을 1대 0으로 이긴 뒤 결승에 진출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동아제약을 상대로 1대 0의 값진 승리를 거두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일동제약은 2011년 첫 출전을 시작으로 올해로 2013년 준우승을 거둔 전력이 있으며, 참가 6회 째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회 MVP는 일동제약 수도권2지점 강원소 소속의 채승호 사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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