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이노이즈인터렉티브(대표 박희성 홍순기)는 46대의 자전거를 서울대병원에 지난 21일 기부했다.
이노이즈는 현금형태의 기부를 넘어서 퇴원 후 환자들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고가의 자전거를 서울대학교병원에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3대의 희망자전거를 기부한 바 있다.
박희성 대표는 “아이들이 아픔을 딪고 퇴원해 자전거를 타며 건강한 삶이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은 기증받는 자전거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불우환아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