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12월 2일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30여명의 병원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대구지역본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총 30여 가구에게 약9,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주었다.
한편, 이날 나눔 연탄은 지난 6월 직원들의 기부물품으로 진행된 ‘칠곡경북대학교병원 2016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진행되어 한 층 의미를 더했다.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병원 직원들의 온기가 담긴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