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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콜마, 3인 공동 대표이사 체제 전환

신임대표에 최학배 제약부문 사장 선임, 윤동한 회장 · 조홍구 부회장 사임

한국콜마는 24일 공시를 통해 4인 대표이사 체제에서 3인 체제로의 전환을 밝혔다. 최학배 제약부문 사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기존의 윤동한, 조홍구, 강학희, 윤상현  4인 대표이사에서 윤동한 회장과 조홍구 부회장이 사임하고, 최학배 제약부문 사장을 신규 선임한 것이다.
 
한국콜마는 이제 윤상현 사장과 강학희 기술연구원장, 최학배 제약부문 사장 이렇게 3인 체제로 운영된다. 
 
최학배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JW중외제약 개발관 관장, C&C신약연구소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5년 12월 한국콜마에 영입됐다.
 
한편, 한국콜마홀딩스는 기존 윤동한 대표이사 회장 외에 김병묵 부사장과 안병준 부사장 등 2명의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김병묵 대표이사는 삼성 주력 계열사의 CFO(최고재무책임자) 를 지낸 전문경영인이며, 안병준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회계법인을 거쳐 회계법인을 직접 경영한 경험이 있는 최고의 전문가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신임 대표들로 하여금 윤동한 대표이사 회장을 도와 산하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같은 큰 그림과 방향을 기획하고 주요 의사결정을 통해 회사의 질적 • 양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