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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건양대병원, 유방암 평가 '100점'

4년 연속 1등급, 치료성적 좋고 진료비도 적어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3일 발표한 유방암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해 4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23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전문인력의 구성,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보조요법 등 4개영역 18개 항목에서 모두 100점을 획득했는데, 동일병원군의 평균 점수는 97.02점이었다.

특히 유방암 환자의 입원일수도 7일로 종별 평균(9.1일)보다 적었고, 진료비도 3,100천원으로 종별 평균(3,838천원)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나 입원일수도 짧고 진료비도 저렴한데 치료성적까지 좋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원장은 “암환자 치료를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시스템으로 암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최근 심평원에서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