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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서울성모병원 비뇨기암 심포지엄 개최(6/9)

비뇨기 종양 로봇수술 1000례 기념, 다양한 최신 수술법 소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이 비뇨기암 로봇수술 1,000례를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오는 9일(금) 낮 12시 30분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병원 비뇨기암센터는 비뇨기과, 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로 구성 된 협업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여 치료 성적 극대화하고 있으며, 2009년 로봇 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최근 비뇨기암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여 이를 기념하며 그간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립선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은 최근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른 치료 방법도 빠른 발전을 이루고 있는데, 특히 로봇 수술영역에서는 종양학적 성적과 함께 기능적 보전을 위한 다양한 수술 기법이 제시되고 있어 이번 심포지엄에서 함께 공유 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Session I : Frontier of Robot-Assisted Partial Nephrectomy’, ‘Session II : Robot- Assisted Radical cystectomy : Current status and future considerations’, ‘Session III : Next generation practice in uro-oncology’, 라는 주제의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비뇨기암 진료를 위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법들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을 소개한다.


승기배 병원장은 “이번 비뇨기암 심포지엄은 새로운 수술 기법과 차세대 진료 분야가 소개되는 공유의 장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비뇨기암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