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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진찰료 적정보상 받을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진력

추무진, 의원급 신포괄수가제 반드시 저지…3,800개 적정수가 받도록 노력

“회원 목소리를 많이 청취했다. 적정한 진찰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의협 회장으로서 약속을 드리고 추진하고자 한다.”

23일 이촌동 의협회관 브리핑룸에 들른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이 이번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과 관련, 이같이 이야기 했다.

추무진 회장은 ▲진찰료 적정보상 ▲총액계약제 저지 ▲3,800개 비급여 급여화 시 적정수가 ▲현재 저수가 및 심사기준의 개선 4가지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추 회장은 “첫째 국민들의 진료에 있어서 최선의 진료를 하기 위해서 진찰료를 적정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추 회장은 “둘째 의원급에서 총액계약제와 신포괄수가제는 반드시 저지하겠다. 정부에서 안 한다고 말했지만 혹여라도 진행된다면 회장으로서 온 몸을 던져서 막겠다.”고 다짐했다.

추 회장은 “셋째는 3,800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과정에서 치료재료 3,00개와 행위 800개의 급여화의 5년간 속도 조절과 함께 의료계가 요구하는 적정수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넷째 저평가된 급여 행위에 대해서도, 아울러 전문성이 보장되도록 심사제도도 개선해서 회원들에게는 더 이상 저수가 및 불합리한 심사기준으로 의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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