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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인천광역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자문위원 위촉

인하대병원은 김영모 병원장이 인천광역시에서 구성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자문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인천시가 외국인환자 유치 관련 기본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한 제안을 얻고, 관련된 기반 조성사업을 수립하는데 있어 다양한 자문을 얻고자 구성한 위원회이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8월 24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더불어, 지난 2016년 8월, 국내 최초로 의료원 전 부문에 걸쳐 JCI(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 3차 인증에 성공하기도 했다.

병원 내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다양한 외국인 환자를 진료한 경험이 있고, 인천국제공항 내 현재 운영중인 제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에 이어 내년 초 오픈하는 제2터미널 의료센터까지 통합 운영을 앞두고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책무를 강하게 느낀다.”며 “인천광역시가 주도하는 ‘의료 한류’의 흐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