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학회가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대 연건캠퍼스 의과대학 행정관 3층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 프로그램은 ▲1부 정책토론회 ▲2부 학술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윤영호 교수가 '건강권, 국민들은 무엇을 원하는가?' 주제발표가 이뤄지며, 이후 패널토론에는 패널로 ▲한국소비자연맹 강정화 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회장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민영 교수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대표 ▲법무법인 율촌 변웅재 변호사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국 이기일 국장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송인한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2부 학술 세미나에서는 'Health Science Update' 주제로 ▲'Behavioral Health Update: 흡연자가 금연 · 감연 후 나타나는 건강영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기헌 교수) ▲'Vulnerable Population Health Update: 암생존자 맞춤 건강증진,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국립암센터 암생존자지원과 김영애 과장) ▲'Global Health Update: 건강한 한반도를 위한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 ▲'Health Innovation Update: 블록체인과 소비자 주도형 스마트 정보의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주한 교수)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