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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제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18 (7/4~7/6)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제16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2018 (the 16th InterBiz Bio Partnering & Investment Forum 2018, 이하 인터비즈 포럼)”이 7월 4~6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휘닉스제주섭지코지에서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Capturing the initiative in global healthcare innova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인터비즈포럼 창립 기관이자 사무국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등록 마감결과 6월 27일 기준 총 300개 기업(기관) 1천여 명이 참가등록을 마치고 현재 기술수요자와 공급자간의 1대1기술거래 협상 준비를 위한 치열한 파트너링 탐색전이 온라인에서 지난 3개월 동안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직위가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는 유망기술과 사업테마에 대한 각종 정보 탐색전을 통해 제주 현지 오프라인 미팅과 협상을 위한 O2O (On-line to Off-line) 대상 테마를 결정하고 본격 협상을 위한 채비가 본격 진행 중인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대학, 국공립연구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기관, 벤처기업, 스타트업, 투자기관, 연구개발서비스 및 컨설팅기관, 기술거래기관, R&D지원기관 등 300개에 이르는 제약, 바이오영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생산/마케팅/연구개발 제휴 등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주도권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기술수요자로서 LG화학, CJ헬스케어, SK바이오랜드, 삼양바이오팜 등 그룹 계열사와 일양약품, 한미약품, 유한양행, 보령제약, 종근당, 한림제약, 한국콜마, 휴온스, JW중외제약, 환인제약 등 제약, 바이오분야 대기업, 중견 및 중소기업과 MSD, Merck, Johnson & Johnson, Sanofi 등 다국적 제약사 등 100여개사가 참여하여 향후 지속가능 글로벌 성장을 위한 유망아이템 발굴에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의 이 같은 오픈이노베이션 수요를 진작시키고 연구성과의 실용화 연계를 위해 가천대학교에서 한양대학교에 이르는 전국 50여개 대학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국립암센터 등 제약·바이오 분야 20여 개 주요 국가출연연구기관, 국공립연구기관이 총 출동하고,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분당차병원, 국립재활원 등 의료기관과 엠디뮨, 큐로셀, 큐어세라퓨틱스, 뉴로벤티 등 바이오벤처기업 등 총 107개 기관이 유망기술공급자로 참여하여 보유하고 있는 507건의 유망기술에 대해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협상에 나선다.

 

이번 포럼에서 제약, 바이오분야 국내외 대기업, 제약기업, 바이오기업 등 수요자 참여기업들과 기술이전, 라이센싱, 공동연구 등 협력이 추진되는 507건의 유망기술 및 사업테마는 의약품(화합물, 바이오, 천연물, 백신, 면역항암·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첨단바이오), 건강기능제품(식품, 화장품) 및 소재, 메디칼디바이스, 인프라/융복합 분야 관련 기술, 제품 등 제약·바이오 전 분야에 걸친 핵심기술로서 행사 개최 전 주최측이 운영하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3개월 여에 걸쳐 이미 수요자 참여 기업들의 사전 검토과정을 거쳐 제주 현지에서 행사기간 중 오프라인 발표와 1대1 협력 미팅을 통해 추가 개발 및 사업화 파트너를 물색할 예정이다.

 

직접적인 수요, 공급자로 참여하는 210여개 기관 이외에도 48개 기관(기업)이 컨설팅섹션에 참여하여 인터비즈포럼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술거래, 투자, 정보, CRO/CMO, 특허, R&D 지원 등 6개 분야에 걸쳐 각종 컨설팅을 제공하고 60여개 국내외 참관기관이 대거 참가하여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 투자 대상 아이템 발굴,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터비즈포럼의 최근 3년간 평균 기술이전 성공 추이를 반영할 경우 올해 최소 20~30개 이상의 테마가 기술이전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그 어느 해 보다 많은 제휴 협력의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시장에서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