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환자 · 가족 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희망관 8층 대회의실에서 '웃음 강좌'를 ▲23일 낮 12시 20분부터 행복관 1층 아트리움에서 '행복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 건강증진병원팀이 지난 1월부터 개최하고 있는 웃음강좌는 웃음을 통해 환자 · 가족이 겪는 정서적 고통 · 스트레스를 극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문 강사의 웃음강의를 비롯해 참석자 모두와 함께 진행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한 음악회는 환자와 가족뿐만이 아닌 지역 주민 모두가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며, 국악과 합창단, 악기 연주회 등 매회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8월에 열리는 두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 대한 문의는 전화(02-870-289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