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이 주최하고 (재)통합의료진흥원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 대구한의대학교의료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임상연구 정상회의 2018'이 7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회의는 국가 R&D사업 및 전통의약품으로서 세계 최초로 미국 FDA NDI 승인을 받은 자음강화탕(ARI-JE)의 성과를 기념하고 국내 · 외 통합의료 기술의 발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축사에서 이주영 국회 부의장은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한방과 양약이 융합이 잘 안 되고 따로 가려는 현상들이 없지 않아 있었다."면서, "이를 계기로 한방 · 양약이 융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의학 연구의 촉발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