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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들고 일어나서 의료를 살리는 결단을 해야”

의협회관 옥상에서 13만 회원에 고한 최대집 회장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31일 오후 1시경 이촌동 의협회관 옥상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최대집 회장은 구 회관(이촌동 의협회관)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회원들에게 고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이촌동 의협회관을 찾은 것은 13만 의사회원인 우리들의 장소가 여기이다. 이제는 이(10월2일 의사 3인 법정구속) 사태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 이제는 들고 일어나서 의료를 살리는 결단을 해야 한다. 그런 취지로 의협 이촌동 용산 회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그동안에 의료사고특례법 제정 등 5개 요구 사항을 발표했다. 사법부 검찰 국회 정부에 요구하는 사항이다. 그간 수원지법 성남지원, 대법원, 수원구치소, 청와대앞, 국회앞에서 요구사항을 모두 언론에 공표하는 형식으로 발표했다.”면서 “이제 우리의 요구사항은 모두 공식적으로 공표했다. 13만 의사회원 여러분께 말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의사의 본질적인 직업적 책무는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진료비 정상화가 필요하다. 진료비 정상화는 의사의 고용을 늘리고, 의료기관의 인력을 늘리고, 시설과 장비를 투자하는 데 쓰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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