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이진우 교수가 11월 23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세브란스가 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 교수는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과 의생명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브란스병원 진료부원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세계족부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 간 공동 연구를 통한 족부 족관절 분야의 연구성과를 높여 임상에서도 회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회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