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필수의약품의 공급 및 관리제도 개선 토론회’를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8 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바른미래당 최도자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장우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가 ‘퇴장방지의약품 관리제도의
현황’에 대해, 삼정
KPMG 박상훈 이사가 ‘퇴장방지의약품 원가계산방식 개선 제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사무관 △유희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평가부장 △김기호 CJ헬스케어 상무 △하동문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의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의약품 공급 중단 우려를 해소하고, 고가의약품으로 대체되는 필수의약품의 자급화를 유도하기 위해 현행 필수의약품 공급 관리제도를 정비하고 약 20년간 유지되고 있는 퇴장방지의약품 제도의 적정한 원가산정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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