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3차 폐렴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제3차 폐렴적정성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해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 대상으로 총 8개 지표를 통해 실시됐다.
본 평가에서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폐렴 치료 우수병원으로 공인받았다.
이문수 병원장은 "폐렴은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폐렴 진단 · 치료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여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