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5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가정의 달을 맞아 환우 · 가족 대상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 전하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캐리커처 행사, 한마음 병실 음악회, 힐링 식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임일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환우들이 병원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 ·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자력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가족지지 모임, 음악회, 명절행사, 생일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환자 · 보호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