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위탁운영)는 치매관련 필수정보안내서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치매예방 및 진단에서부터 국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치매지원서비스 등 치매어르신과 가족, 치매관련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정된 치매가이드북에는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추가, ▲종일 방문요양 서비스, ▲중증치매 산정특례 등의 정보가 업데이트 됐다.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치매환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뿐 아니라 치매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안내서”라며 “관심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가이드북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와 17개 광역치매센터를 포함한 치매관련 유관기관 총 662곳에 배포됐다.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www.nid.or.kr → 정보 → 자료실)에서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