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30여명을 초청해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패밀리 사이언스 데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과학원리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8월 둘째 주 금요일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클레이 만들기 수업과 키즈카페가 운영됐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비치가운, 색연필, 물총 등 풍성한 선물도
증정했다.
오후에는 관찰과 실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장수풍뎅이의 생김새와 서식처 등을 탐구하고, 에어 로켓 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6살 자녀와 함께 참가한 한국애브비 박희진 과장은 “아이가 매년 8월에 열리는
사이언스 데이를 잔뜩 기대하고 있다”며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아이가 직접 실험, 실습을 하고 과학 이론을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