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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셀트리온헬스케어, 올해 상반기 매출액 5053억원..전년동기대비 62%↑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반기보고서’를 공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9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5053억원, 영업이익 187, 당기순이익 143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2205억원대비 29% 증가한 2848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성장은 주요제품의 글로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상반기 매출은 전년도 연간 매출의 71%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출 구조가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되는 특성상, 올해 유의미한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측은 올 하반기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 미국 런칭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모두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룩시마가 미국에 가장 먼저 진출하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라는 점과 유통 파트너사 테바(TEVA)가 항암 의약품 마케팅 역량이 뛰어나다는 점 등은 시장 선점에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트룩시마와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런칭을 앞두고 있고,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경우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직판)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런 굵직한 이벤트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