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는 ‘세계 심장의 날’을 맞아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회장 안상호)에 지원금 514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금은 지난 8월부터 약 3주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이엘코리아의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전국의 심혈관 전문의 514명이 동참했다. 올해는 캠페인 참여자 1인당 1만원이 모금되는 매칭 펀드 형식의 캠페인을 펼쳤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사업부 이진아 총괄은 "심장질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심장연맹(World Heart Federation)은 심장질환의 위험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9일을 ‘세계 심장의 날’(World Heart Day)로 정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30년까지 심장질환으로 인해 발생한 경제적 부담은 약 15.6조 달러(한화 1경90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암(8.3조 달러, 약 1경 원)의 약 2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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