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기관의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신포괄수가제 표준진료지침(CP) 우수사례'를 1일부터 2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시범사업 대상인 567개 질병군의 표준진료지침 적용 사례다.
제출된 사례는 신포괄수가제 및 CP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1차 심사(서면)를 거쳐 6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2차 심사(본선)는 선정된 우수사례별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종합해 순위를 결정한다.
2차 심사(본선) 및 시상식은 11월 14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며, 최우수상 1개 기관에는 200만원, 우수상 2개 기관은 각 100만원, 장려상 3개 기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2016년부터 심사평가원은 신포괄수가제 CP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참여기관의 CP개발 및 운영을 독려하고 있다”며 “CP 운영은 진료의 효과와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병원 의료 질 향상의 대표 활동으로 시범사업 참여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공모를 희망하는 시범사업 참여기관은 공모신청서 및 CP 세부내용을 작성해 심평원 포괄수가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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