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동정

건보공단, 제18호 태풍 ‘미탁’ 사전 대응체계 마련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개최, 긴급대처 방안 마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긴급대처 및 피해 예방을 위해 2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총력대응체계를 갖췄다.


김용익 이사장은 긴급대책본부’를 꾸려 오전 8시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토록했으며, 최근 1달 사이에 링링, 타파에 이어 3번째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복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단차원의 대책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공단은 이번 미탁 태풍이 지나간 이후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지역 지사 사회봉사단과 본부 차원에서 피해 현장에 즉시 찾아가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피해 상황 정도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 구호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건보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에서 1만 5000여명의 사회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발생과 두 차례 태풍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사회봉사단원이 즉시 현장에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