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도봉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등산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지도를
배포했다. 지도에는 산행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보행법, 사고발생 시 유형별 응급처치와 대처법 등 안전수칙들이 자세히 명시돼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가을에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와 젖은 낙엽 등으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도가 등산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올해 6월초부터 7월말까지 신청자에 한해 전국의 국립공원 지도를 무료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후 8월부터는 동국제약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 산행 안전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