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헬스케어(대표
전도규)는 ‘메디케어’ 애플리케이션 신규 가입자가 개편 6개월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7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현대해상과 함께 지난 2016년 건강관리 서비스 앱 메디케어를 출시했다. 지난 5월에는 ‘상담 키워드 서비스’가 추가된 ‘메디케어’ 앱을 개편했다. GC녹십자헬스케어가 보유한 87만여건의 건강 상담 빅데이터가 활용됐다.
앱 개편 이후 데이터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체중, 혈압, 혈당 정보 등 건강데이터 입력 누적 건수는 약 360만건에 달한다. 또 월 평균 8000여개 게시글이 올라오는 등 회원간 정보공유도 활발하다.
회사 측은 "입력된 정보를 통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전문 의료진 및 운동∙영양∙심리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형 상담서비스도 가능하다"며 "메디케어 서비스 제공 보험 상품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