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본부에서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 캠페인’으로 적립한 ‘사랑의 도시락’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센시아-워크온 기부 챌린지’는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는 ‘걷기’를 통해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이 공동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아이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2018년 시작됐다.
2019년에는 지난 5월과 9월 진행됐다. 두 차례에 걸친 캠페인에는 약 6200여명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 4억 보를 달성했다. 그 결과, 총 3000개 도시락을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 본부장은 “캠페인에 동참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따뜻한 온기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