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019년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 평등한 사회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페스티벌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국내 유일 CSR 축제다. 2012년 이래 매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를 포함 개인, 대학생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198개 작품이 경쟁에 올랐다.
대웅제약의 수상작은 도서 ‘참지마요’의 제작과정을 담고 있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도서다. 이상 증세가 발생했을 때 참지 말고 치료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발달장애인들의 실제 사례를 반영했고, 각계 전문가의 검수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과 함께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자발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앞으로도 참지마요 프로젝트와 함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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