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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경상대병원, 안전한 병원생활 홍보캠페인 등 진행

“환자 안전사고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



경상대병원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에 걸쳐 9회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경상대병원 의료질향상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요보직자와 함께하는 환자안전 라운딩 환자안전 표어, 사행시 공모전 직원 및 내원환자 대상 교육 및 홍보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22일 오전에는 윤철호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의 주보직자들은 입원실과 검사실, 치료실 등을 돌며 환자와 보호자에게 환자확인, 낙상예방 수칙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병원생활을 위한 환자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 본관 1층 로비에서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환자안전 교육과 홍보 및 참여 캠페인이 진행됐다. 홍보물품과 환자안전 관련 정보가 담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환자안전을 위해 병원뿐 아니라 환자도 함께 관심을 갖고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

 

이어 28일에는 환자안전행사 본행사가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관련 각종 시상이 진행됐으며 또 환자안전 표어와 사행시 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표어와 사행시 공모전에서는 각각 56병동 이영옥 간호사와 의료정보과 최진욱 사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철호 병원장은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적극적인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활동을 통해 혹시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환자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환자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보다 안전한 병원환경을 만드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모두 함께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 측은 이번행사에 있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좌석 간 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