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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다케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반려나무’ 200그루 양육 및 나눔

임직원들이 직접 양육한 나무 나눔 통해 지역사회∙소외계층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 환기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6월 한 달간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을 시작으로 산불 피해지역 식목까지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CSR)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200그루의 반려나무를 화분에 직접 키우고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게 되는 ‘반려나무 입양 및 양육 봉사활동’은 참여한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킴과 더불어 소외된 계층과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기획됐다. 

임직원들이 키운 ‘반려나무’는 응원 메시지 카드와 함께 소외계층, 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반려나무의 화분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일회용품 중 한 종류인 폐페트병과 버려지는 마스크 원단을 업사이클링해 만들어진 것으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덧붙여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된 반려나무는 화분 한 개당 나무 묘종 한 그루로 매칭 기부돼 오는 10월 총 200그루의 나무가 산불 피해지역에 식목된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다케다제약은 ‘하나뿐인 지구(ONLY ONE EARTH)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지구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 이번 반려나무 양육 및 나눔 활동을 통해 한국다케다제약이 조금이나마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은 앞으로도 환경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은 ‘인류를 위한 보다 건강한 삶, 전 세계를 위한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for people, brighter future for the world)’라는 미션을 실현함에 있어 지속적으로 사회책임활동과 ESG 경영을 실천해 왔다.

본사 차원에서 2013년부터 제약업계 최초로 바이오 PE 병 1차 포장재를 고혈압치료제 및 기타 경구용 제제에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탄소중립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2025년까지 공장과 내부 운영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환경을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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