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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멀츠 에스테틱스,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와 함께 한 MeX 웨비나 성료

피부 퀄리티 주제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스테틱 시술 프로토콜과 트렌드 공유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가 지난 9월 22일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회장 안태환 프레쉬이비인후과 원장, 이하 대피모)와 함께 정기 학술 교육 프로그램 'MEX(Merz Experts) Webinar(이하 멕스 웨비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멀츠와 대피모가 함께 한 멕스 웨비나는 대피모의 전임 회장인 오욱 원장(메이린 클리닉)이 좌장을 맡아 이끌었으며, 약 35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웨비나의 주제는 최근 에스테틱 마켓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피부 퀄리티(Skin Quality)로, 두 가지 세션과 라이브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 및 최신 에스테틱 시술 트렌드 및 프로토콜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김민승 원장(아이니 클리닉)은 ‘Skin Quality improvement: Inside-out approach’라는 강연을 통해 피부의 층위 별 다각도 접근으로 피부 퀄리티를 개선하는 시술 방법을 공유했다. 강연에서 김 원장은 피부 퀄리티를 4가지 카테고리 ▲피부 탄력(Skin Firmness) ▲피부 표면의 균일성(Skin Surface Evenness) ▲피부 톤의 균일성(Skin Tone Evenness) ▲ 피부 광채(Skin Glow)로 분류해 소개했다. 

특히 멀츠의 HA 필러 제품 벨로테로와 보툴리눔 톡신 제품 제오민 등을 예로 들어, 각 카테고리 별 피부 퀄리티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시술 방법과 제품 별 특징에 따른 장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최승 원장(씨엘 클리닉)이 ‘열파동과 분자생물학적 기전으로 알아보는 울쎄라의 효과와 응용’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이어갔다. 

최 원장은 “만족도 높은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서는 시술 부위에 골고루 적절한 열이 전달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 레벨보다는 시술 라인 수가 더 중요하다”며 “얼굴 전체에 시술을 진행할 때는 800라인이 가장 적절하며, 그 이하의 라인 수를 시술한다면 국소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원장은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하는 섬세한 시술을 위해서는 울쎄라의 실시간 영상장치(Real Time Visualization)를 통해 시술 시 화면을 보면서 얼굴의 해부학적 구조, 피부의 두께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시술의 중요성을 짚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전문가 분들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학술 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유익한 강연을 준비해주신 학회 분들과 참여해주신 전문가 분들께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번 웨비나를 통해 멀츠의 대표 브랜드인 히알루론산 필러 벨로테로, 보이는 초음파 리프팅 울쎄라,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의 임상적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멀츠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에스테틱 동반자로 더 많은 환자와 전문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멀츠는 지난해부터 웨비나 진행을 위해 자사의 멕스 웨비나 전용 웹페이지(http://www.merzwebinar.com/)를 개설, 가상의 스튜디오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한 의료 전문가들은 마치 학술 세미나 현장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과 안정감 있는 세션 운영에 만족도 높은 폭넓은 임상 경험 교류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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