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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동산의료원,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 선정

2년2개월간 연구비 15억 지원받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책임연구자 신경과 홍정호 교수)에 선정돼,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실증 및 시범 보급을 지원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주관기관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연구비 15억을 지원받는다. 

인공지능 혁신의료기기인 뇌경색 분석 및 진단보조 솔루션(JBS-01K, 제이엘케이)과 뇌출혈 관련 솔루션(AVIEW NeuroCAD, 코어라인소프트)을 개발해, 뇌졸중 환자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실사용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책임연구자인 신경과 홍정호 교수는 “이번 사업 참여로 인해 우리 의료원이 환자 중심의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함과 동시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다양한 의료기기 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뇌졸중 전문 진료를 하는 홍정호 교수는 동산의료원 ICT총괄사업단 부단장으로 스마트병원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보건산업진흥원의 ‘중환자 특화 빅데이터 구축 및 AI 기반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 개발’ 사업에 47억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중환자 신경학적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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