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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아주대병원 김철호·정재연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22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시상

아주대병원 김철호 교수(이비인후과)와 정재연 교수(소화기내과)가 11월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2년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은 매년 보건의료 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전문가 및 단체에게 수여되고 있다.

김철호 교수는 기술사업화 성과창출에 최적화된 연구중심병원 사업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함으로써 보건산업 육성·진흥, 글로벌 기술사업화 촉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철호 교수는 현재 아주대의료원 첨단의학연구원장을 맡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플라즈마 핵심원천기술과 관련해 지난 2017년 아주대학교 자회사인 ㈜플라리트를 창업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 총괄책임자이며, 2021년부터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2유닛 주관연구책임자로 경기도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병원 내 모든 연구 자원과 의료 인프라를 통합해 산·학·연·병 R&D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 국내외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정재연 교수는 간암 환자 진단 및 치료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암 예후 예측이 가능한 새로운 진단법을 개발해 특허 등록과 기술이전 계약을 하는 등 암 진단 기술 발전과 기술사업화에 기여했다. 아주대병원 인체자원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1년 인체자원은행 특성화지원사업 ‘간질환 및 정상군 수집 특화은행‘의 사업책임자로 암환자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연구를 위한 자원 분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아주대병원은 지난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 이후 구축한 개방형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코어 퍼실리티사업 등 대규모 국책사업에 선정되면서,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산·학·연·병 융합의 다양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 분야 기술사업화와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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