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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보라매병원 인공신장실,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99점’

2021년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전체 평균 84.5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7.5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정승용) 신장내과 인공신장실이 작년 1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제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2020.10~2021.3 진료분)에서 99점(만점 100점)의 고득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954개소의 의원급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구조 부문(인력, 장비, 시설) ▲과정 부문(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정기검사) ▲결과 부문(혈액투석 적절도, 무기질관리, 빈혈관리)으로 구성된 총 13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그중 모니터링 지표 1개를 제외한 12개 지표를 종합점수에 반영했다. 

보라매병원은 종합점수 전체 평균(84.5점)을 상회하는 99점을 획득하는 우수한 결과를 거뒀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84.5점으로 종별 기관 평균은 상급종합병원(97.5점), 종합병원(87.5점)이며 1등급(95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은 전체 144개소이다. 

신장내과 오윤규 교수는 “지난 적정성 평가에 이어 다시금 우수한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은 불철주야 환자를 위해 일하는 의료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원내 혈액투석 진료의 우수한 질을 유지해 공공보건의료 실천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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