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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국립중앙의료원, 실무자 대상 중앙 단위 역량 강화 실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자 대상 워크숍이 개최됐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4월 6~7일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3년 상반기 책임의료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계 전문가, 전국 실무자 등 약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책임의료기관 협력사업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실무단위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을 위한 기획·조정 방안’과 ‘필수의료 지역진단을 위한 다각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둘째 날에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분야별 실무 노하우 공유 및 기초조사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이 이뤄졌다.

한편, 책임의료기관은 2020년부터 보건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별 필수의료 책임성 및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17개 시도와 70개 지역에 단계적으로 확대 중인 의료기관으로, 책임의료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중심으로 여러 정부 지정 센터 및 보건의료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립대학병원 등의 권역책임의료기관 16개소와 지방의료원 등의 지역책임의료기관 42개소 등 총 58개소의 책임의료기관들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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