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제약/바이오

신약 공동개발 위해 화이자 회장 내달 방한?

화이자측 “명동 사옥 오픈 때문에 방한…그외 일정 계획 없어”

화이자 킨들러 회장이 내달 한국을 찾는다.

화이자 본사 회장의 방한을 두고 일부에선 한국과의 신약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방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내달 명동 사옥 오픈과 관련해 방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외의 구체적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측은 지난해 9월 조셉 패그코 선임 부회장을 포함한 20여명의 화이자 임원이 방한해 신약 개발 파트너로 한국의 연구기관과 병원 등을 시찰하며, 관심을 보였던 영향이 있기도 하다.

또한 최근 미국 보스턴컨벤션센터에서 여리고 있는 ‘바이오 2007’ 행사에서 이상기 생명공학연구원장이 다음달 화이자 회장이 방한해 생명공학연구원과 기초과학 분야 공동연구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발언도 킨들러 회장의 방한이 한국과 공동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화이자 관계자는 이 원장의 보스턴 발언에 대해 “이 원장이 언급한 기초분야 공동연구도 금시초문”이라며 “아직 국내 어떤 연구기관과의 신약 공동 연구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