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전경련 IMI 경영대상 수상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상- 기술혁신부문 수상

화장품ㆍ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이사 윤동한)가 25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회장 조석래) 주최로 개최된 ‘2008 IMI 경영대상(IMI CEO Award)’ 시상식에서 “기술혁신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79년 설립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수행하고, 탁월한 경영 역량과 성과를 이루며,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경영자에게 수여되는 본 경영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경영자 시상제도로 기술혁신부문, 글로벌경쟁력 부문, 지식경영 부문, 사회공헌 부문 등 4개 시상부문으로 나누어 대한민국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경영자 총 8명에게 수여되는 의미 있고 특별한 시상제도이다.

한국콜마에게 수여된 경영대상(기술혁신부문)은 한국콜마가 중견.중소기업 분야에서 R&D 능력이 탁월하고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추었으며, 지속적인 미래산업에 투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화장품 및 제약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한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성실히 실천하여 기업인들의 귀감이 되고, 기업인이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도 높이 평가 받았다.

한국콜마는 화장품분야와 제약분야에서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화장품산업의 품질관리 수준을 향상시킨 CGMP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이러한 연구개발 투자와 성과로 세계적인 나노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업계 최대의 기능성화장품을 개발, 보유하는 등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공장 등 회사 전직원이 매주마다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그리고 충남연기군의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활동 등 한국콜마의 사회공헌 활동들은 많은 중견.중소기업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심사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송병락 명예교수는 심사평에서 “IMI 경영대상은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경영혁신을 이끌어 내고, 뛰어난 경영성과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한 기업경영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기업 경영인상을 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심사위원단은 본 시상제도의 취지를 감안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상 경영인들이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노사화합으로 신기업 문화를 창출하며, 건전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수행하는 등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경영인의 모습을 훌륭하게 갖추었다”고 평가했다.